요새 너무 고기를 안먹은거 같아서..(암낫어베지테리언..네버!!)
혼자살면 보통 안먹거나 사먹지만.....집바로앞 정육점에 들려 한우로 등심..안심살려다가 왠지 좀 기름기있는거 먹어줘야 하나 싶어서 두덩어리 샀는데..
집에 와서 보니 완전 기름많아서 다 추려내고 에휴.....
실로 묶어서 동그랗게 모양내놨는데 구우니까 틱 풀어지고(명주실이 필요함..)
감자도 삶고 표고버섯과 양파 통마늘을 볶고
레드와인 냉장고서 썩어 가는거와 스테키 소스와 양파를 다시 졸이고
오 마이갓......
역시 맛있군...육즙이란...낄낄..
와인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번달 카드요금을 생각하며 이것도 사치라고 이빨꽉물고 냠냠했다
나도 아베히로시처럼 비싼거 (고베산 와규..요런거..) 완전 마블링 최상급으로 된거 먹고잡다~~힝
보기 참 별론데.....나이프도 없어서 가위로 잘라 먹었다...그래도 냠냠...

아.......나 설마 가짜한우 속은거 아니겠지?피뚝뚝으로 먹었는데................

